결혼 반지 예물로 가드링 포함하면서 부담 없는 가격대의 반지를 구매하고 싶어 

열심히 뒤지던 중 예랑이 발견한 뮤젬 셀비아 반지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8/11에 주문해서 8/18에 받았으니 딱 일주일 걸렸네요.

광복절 연휴 때문에 혹시라도 늦어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내해주신 날짜에 무사히 수령했습니다.

그날 일부러 재택근무를 하면서 반지를 기다렸거든요.

비싼 반지인데 일반 택배처럼 문 앞에 두고 가시면 분실 위험이 크니까요.

그래도 상자에는 귀금속이라는 표시가 전혀 없기는 했습니다.

역시 뮤젬 직원분들의 센스가~~~~ 乃!!!!

딱 열었는데 너무나도 영롱한 다이아가!!!!!

진짜 너무너무 예쁘더군요. 자동으로 눈이 하트표가 되더라는...ㅋㅋ

연애할 때 1부 다이아 반지를 껴봤는데 역시 3부는 3부더군요. ㅋㅋㅋ

우신다이아몬드 감정서도 포함돼있어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사실 신도림 T마트 내의 귀금속 가게에서 1부 다이아를 구매해봤는데, 그땐 감정서를 받으려면 따로 비용을 내라고 해서 

그냥 믿고 구매했던 적이 있었는데 뮤젬은 알아서 이렇게 감정서도 보내주시니 더욱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예랑이가 다음에 결혼 기념일 때도 뮤젬에서 사주겠다고 하네요. ㅋㅋ

감정서까지 보더니 믿음직스럽고 제가 좋아하니 꽤 뿌듯했나봅니다.

그럼 저도 뮤젬의 반지를 끼고 주변에 널리널리 자랑해서 세상을 이롭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