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프로포즈하느라 뮤젬께 간곡히 부탁해 4일만에 받은 반지로 프로포즈했습니다.

저는 63빌딩에서 밥먹으면서 반지 줬어요...

사실 결혼 한달앞두고 프로포즈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앞으로 결혼생활잘 할려면 해야겠구나 마음먹고 한 프로포즈입니다.

결혼준비로 금액이 다소 부담스러워 다이아는 안하고 반지랑 서브링만 했어요

반지가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보는 내내 뿌듯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문자주시고 화이팅해 주시고 해서

뮤젬 다음에 꼭 친구들 소개해주고픈 마음이 드는곳입니다.

소울메이트 반지는요..음 뭐랄까...굉장히 예쁜반지 입니다.

달리 표현할 단어가 생각안나네요.

기분좋게 밥먹고 예쁨받고 와서..

이제는 평안한 결혼생활을 잘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ㅎㅎㅎ

번창하시구요..